- 우천복지재단X열매나눔재단, 8명의 청소년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다 -
지난 2025년 5월 31일 토요일 오후, 우천복지재단에는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찬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열매나눔재단의 따뜻한 지원과 우천복지재단의 세심한 운영으로 진행된 '꿈을 향해 레벨업! 북한이탈청소년 자립을 위한 런페어 기반 진로 사례관리
프로그램' 의 장학증서 수여식이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각지에서 모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8명의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빛났습니다.
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양 기관 관계자분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런페어(Learnfare)'란 배움(learn)과 복지(welfare)의 합성어로, 학습 과정 참여를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의미합니다.
이는 지속적인 교육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복지 제도의 하나로, 우천복지재단에서는 이 '런페어' 개념을 바탕으로 청소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회성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런페어 기반의 진로 코칭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매월 교육비를 지원합니다.
또한,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학습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며 다가올 통일 시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본 '꿈을 향해 레벨업!'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환경적 제약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 탐색 및 설계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천복지재단은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이들이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격려와 축복 속에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
행사장에 들어서는 청소년들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설렘이 교차했습니다.
열매나눔재단과 우천복지재단 관계자분들은 따뜻한 미소와 격려로 이들을 맞이했으며, 사
회를 맡은 이수진 사회복지사의 안내로 '꿈을 향해 레벨업 장학증서 수여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한 명 한 명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터져 나오는 박수와 환호 속에서 청소년들은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우천복지재단 배용수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이 탈북하는 과정에서 많은 아픔과 상처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상처가 직간접적으로 여러분들에게 고통과 아픔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때로는 도망가고 싶고, 피하고 싶고, 숨고 싶은 생각도 들었을 겁니다. 이번 런페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의 고난과 나의 아픔이 재해석되어, 그것이 나의 걸림돌이 아니라 바로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을 기대하면서 함께 자라가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꿈과 감동이 함께한 학생들의 이야기
장학증서 수여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자기소개 PPT 발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자신을 소개하고, 사업에 참여하게 된 동기, 장학금을 받게 된 벅찬 소감, 그리고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과 포부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때로는 수줍어하면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용기 있게 발표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빛나는 희망이었습니다.
발표 중간중간에는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격려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장학생들의 빛나는 소감과 다짐
• 장학생 A (태권도 코치가 꿈인 학생): "좋아하는 태권도를 더 좋은 환경에서 하고 싶었고, 어머니의 고생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 장래희망은 태권도 코치이고, 롤 모델은 박태준 선수입니다. 이 장학금으로 태권도를 더욱 열심히 연마해서 꼭 멋진 태권도 선수 및 코치가 되겠습니다. 저에게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우천복지재단과 열매나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장학생 B (글로벌 경영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 "사실 처음에는 제가 장학생으로 선정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놀랍고 기뻤습니다. 저는 앞으로 글로벌경영을 전공하여 전 세계로부터 사랑받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제 꿈을 향한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꿈을 향해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진심을 다해 나아가겠습니다."
• 장학생 C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학생): “어머니께서 이 프로그램을 추천해주셨고, 인생에 있어서 한 번쯤 장학생이 되어보고 싶다는 마음에 지원했는데, 이렇게 뽑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오늘 받은 이 감사함과 격려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더욱 성실하게 학업에 임해서 제 전공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꼭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 열매나눔재단 최운정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런데 그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중요하겠죠. 그리고 그게 근육이 되는 것 같아요.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어려움을 겪을 때 어떤 도움을 줘야 할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은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본인이 가장 행복한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좋은 학교를 가거나 돈을 많이 버는 것은 그다음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행복한 일을 하면서 나중에 이 사회에, 그리고 넓게는 여러분들은 이미 국경을 넘고 또 어려운 과정들을 부모님 세대를 통해서 경험했으니, 이 나라 뿐만 아니라 이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라고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자존감과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담당자가 전하는 기대와 희망
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로서, 우리 장학생들이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받는 것을 넘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별이 되어,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고,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런페어' 사업은 단지 일회성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자립하여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 사회 전체에 따뜻한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청소년들의 빛나는 눈빛과 희망찬 다짐으로 가득했던 2025년 '꿈을 향해 레벨업!' 런페어 장학증서 수여식!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빛나는 미래를 힘껏 응원하며,
우천복지재단은 열매나눔재단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자립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우천복지재단 #열매나눔재단 #진로사례관리 #런페어 #장학증서 #청소년자립
지난 2025년 5월 31일 토요일 오후, 우천복지재단에는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찬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열매나눔재단의 따뜻한 지원과 우천복지재단의 세심한 운영으로 진행된 '꿈을 향해 레벨업! 북한이탈청소년 자립을 위한 런페어 기반 진로 사례관리
프로그램' 의 장학증서 수여식이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각지에서 모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8명의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빛났습니다.
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양 기관 관계자분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런페어(Learnfare)'란 배움(learn)과 복지(welfare)의 합성어로, 학습 과정 참여를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의미합니다.
이는 지속적인 교육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복지 제도의 하나로, 우천복지재단에서는 이 '런페어' 개념을 바탕으로 청소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회성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런페어 기반의 진로 코칭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매월 교육비를 지원합니다.
또한,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학습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며 다가올 통일 시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본 '꿈을 향해 레벨업!'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환경적 제약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 탐색 및 설계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천복지재단은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이들이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는 청소년들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설렘이 교차했습니다.
열매나눔재단과 우천복지재단 관계자분들은 따뜻한 미소와 격려로 이들을 맞이했으며, 사
회를 맡은 이수진 사회복지사의 안내로 '꿈을 향해 레벨업 장학증서 수여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한 명 한 명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터져 나오는 박수와 환호 속에서 청소년들은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우천복지재단 배용수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이 탈북하는 과정에서 많은 아픔과 상처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상처가 직간접적으로 여러분들에게 고통과 아픔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때로는 도망가고 싶고, 피하고 싶고, 숨고 싶은 생각도 들었을 겁니다. 이번 런페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의 고난과 나의 아픔이 재해석되어, 그것이 나의 걸림돌이 아니라 바로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을 기대하면서 함께 자라가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장학증서 수여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자기소개 PPT 발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자신을 소개하고, 사업에 참여하게 된 동기, 장학금을 받게 된 벅찬 소감, 그리고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과 포부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때로는 수줍어하면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용기 있게 발표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빛나는 희망이었습니다.
발표 중간중간에는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격려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 장학생 A (태권도 코치가 꿈인 학생): "좋아하는 태권도를 더 좋은 환경에서 하고 싶었고, 어머니의 고생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 장래희망은 태권도 코치이고, 롤 모델은 박태준 선수입니다. 이 장학금으로 태권도를 더욱 열심히 연마해서 꼭 멋진 태권도 선수 및 코치가 되겠습니다. 저에게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우천복지재단과 열매나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장학생 B (글로벌 경영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 "사실 처음에는 제가 장학생으로 선정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놀랍고 기뻤습니다. 저는 앞으로 글로벌경영을 전공하여 전 세계로부터 사랑받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제 꿈을 향한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꿈을 향해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진심을 다해 나아가겠습니다."
• 장학생 C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학생): “어머니께서 이 프로그램을 추천해주셨고, 인생에 있어서 한 번쯤 장학생이 되어보고 싶다는 마음에 지원했는데, 이렇게 뽑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오늘 받은 이 감사함과 격려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더욱 성실하게 학업에 임해서 제 전공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꼭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 열매나눔재단 최운정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런데 그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중요하겠죠. 그리고 그게 근육이 되는 것 같아요.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어려움을 겪을 때 어떤 도움을 줘야 할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은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본인이 가장 행복한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좋은 학교를 가거나 돈을 많이 버는 것은 그다음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행복한 일을 하면서 나중에 이 사회에, 그리고 넓게는 여러분들은 이미 국경을 넘고 또 어려운 과정들을 부모님 세대를 통해서 경험했으니, 이 나라 뿐만 아니라 이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라고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자존감과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로서, 우리 장학생들이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받는 것을 넘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별이 되어,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고,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런페어' 사업은 단지 일회성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자립하여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 사회 전체에 따뜻한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청소년들의 빛나는 눈빛과 희망찬 다짐으로 가득했던 2025년 '꿈을 향해 레벨업!' 런페어 장학증서 수여식!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빛나는 미래를 힘껏 응원하며,
우천복지재단은 열매나눔재단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자립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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